영상은 조금 마음에 안들지만

노래만 들으면 되니깐


그나저나 이것도 역시 가사가 짱이다

그리고 안티프리즈 같아.-


올댓이즈왓아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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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렇게 당신을 사랑합니다


한용운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사랑한다는 말을 안 합니다. 

아니하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것이 사랑의 진실입니다.


잊어버려야 하겠다는 말은 

잊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정말 잊고 싶을 때는 말이 없습니다.



헤어질 때 돌아보지 않는 것은 

너무 헤어지기 싫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헤어지는 것이 아니라 

같이 있다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웃는 것은 

그만큼 행복하다는 말입니다.


떠날 때 울면 잊지 못하는 증거요 

뛰다가 가로등에 기대어 울면 

오로지 당신만을 사랑한다는 증거입니다.


잠시라도 같이 있음을 기뻐하고 

애처롭기까지 만한 사랑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주기만 하는 사랑이라 지치지 말고 

더 많이 줄 수 없음을 아파하고


남과 함께 즐거워한다고 질투하지 않고 

그의 기쁨이라 여겨 함께 기뻐할 줄 알고


깨끗한 사랑으로 오래 기억할 수 있는 

나 당신을 그렇게 사랑합니다.


"나 그렇게 당신을 사랑합니다..."



:*:*:*:*:*:*:*:*:*:*:*:*:*:*:*:*:*:*:*:*:*:*:*:*:*:*:*:*:*:*:*:*:*:*:*:*:*:*:*:*:*:*:*:*:*:*:*:*:*:*:*:*:*:*:*:*:*:*:*:


다음에 한국 가면 한용운 시집 하나 사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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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에 대해선 별다른 감흥도 기억도 없었는데
왜 사람들이 발라드에 열광하는지 알게 되었다.
어색함없이 부드러우면서도

극적이고 화려하게 이어지는 주제변화가 매력적인 작품이다.


애니메이션 '4월은 너의 거짓말' 의 대미를 장식하는 곡인데
보는 내내 정말 엉엉 울었다.
지금도 가끔 생각나서 보는데 어김없이 엉엉..
특히, 바이올린 협주로 바뀌는 순간은 정말이지
참을수 없이 소리내며 울게 만든다.
그리고 바로 이어지는 격정적인 클라이막스는
뒤따르는 아름다운 선율과 어우러져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영상에선 아마 4분 30초 정도?)
카오리가 폴짝폴짝 뛰며 현을 튕겨줄땐
밝고 신나서 행복해 미쳐버릴것 같다가도
금세 치달아 올라갔다가 다시 잦아들면
그때 느껴지는 슬픔이 어마어마하다.
뭐, 나는 그렇다.


본래 쇼팽은 이 곡을 피아노 독주로 작곡했지만
후에 벨기에의 바이올리니스트 외젠 이자이에 의해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편곡된다.
애니에서는 처음에 피아노 독주로 연주되다가 중간에 협주로 변경된다.
나는 여기 영상에 나온것 처럼 애니 버전이 좋다.

나는 쇼팽이 이 발라드의 영감을 옛사랑에서 얻었다고 생각했는데
그렇다고 하기에는 곡이 가지는 구성이나 진행이 조금 어긋난다고 느껴진다.
그래서 꽤나 사연 많고 열정적인 사랑이야기인가 보다 했는데,
실제로는 혁명의 대한 서사시인
미키에비츠의 콘라드 바렌로드
라는 시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쇼팽이 이 곡을 작곡할 당시,
러시아의 침공에 위기를 맞은 조국 폴란드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것으로 보여진다.

쓰다보니 이래저래 길어지긴 했는데
뭐, 암튼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아무래도
나중에 가능하면 함 쳐보고싶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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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그날



피아노 선율도 좋고 노랫말도 좋고

무엇보다 흥얼거리기엔 그리 어렵지 않아서

피아노 치면서 부르곤 했었다

배웅이라는 곡도 함께 ㅎ


지난주 였던가?

나가수에서 박정현이 불러서

다시금 빠져드는 노래




1월부터 6월까지



이 노래는 헤어짐으로 아플때

그때 많이 들었던 노래


노랫말이 마치 내 경험 같아서

물론 비슷한 것 조차도 없지만서도

느낌이 비슷해서 가만히 빠져들곤 했다.


오르막길도 좋지만

그건 너무 아파서 듣기 힘들지



이번 주말엔 오랜만에 피아노를 쳐봐야겠다.

노래도 좀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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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more Valour

the Wines 2015.02.14 15:17




달 달 달달~ 한 달모어



면세점에서 행사할때 집어 온 놈


도수가 높거나 쓴 맛을 싫어하는 분들에게 좋음

고로 많은 여성분들의 입에 맞음 ㅋㅋ

물론 향도 부드럽고 향긋함

위스키 중에서 초보자에게 제일 거부감이 적은 것이라 생각 됨

그래서 금방 사라져버림..ㅜ



검색해본바에 의하면 초코렛, 코코넛, 오렌지, 파인애플 등등

달콤한 맛이 난다고 함


다음엔 달모어 다른 종류 마셔봐야겠다

예전에 18년산 정말 맛있엇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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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감기는 노래.




제목도 너무 좋지요.


다음에 한국 드가면 씨디도 사고 공연도 보고 싶은데 볼수 있을까?


아웅.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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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isker 10 Years

the Wines 2014.10.31 01:20

그러고 보면 술도 자주 마시고 좋아해서 맛있는 거 잘 찾으러 다니는데 나중에 무슨 맛인지 어떤 느낌인지 기억 못하는 듯. 앞으론 부지런히 기록해야지. 오늘은 그 첫번째. 운 좋게도 처음보는 술 ㅎㅎ 아사카에 있는 술창고에서 고민 끝에 골라왔는데 괜찮은 것 같다.



상자랑 색은 위의 사진과 같음.

훈제 향이 나고 달달한 여운이 남음. 도수가 약간 느껴짐. 얼음이 적당히 녹으니 끝에 달달한 여운이 남는게 좋음. 18년산이랑 디스틸어 에디션도 있는거 같던데 어디서 파는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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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손을 잡고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며 호응하며 때론 어깨에 기대며, 그렇게 함께 공연을 즐겼다. 물론 그때 행복하지 않았다는 건 아니다. 그땐 마냥 좋았다. 지금처럼 이렇게 처음 듣는 노래를 감상하며 그때가 떠올라 이렇게 그리워하며 아쉬워하며 눈물을 흘리며 그때가 얼마나 행복했었는지를 생각하며 가슴 아프면서도 가만히 미소짓는 오늘이 올지를 몰랐던 것 뿐이다. 그나저나 쌀아저씨의 목소리에서 무언가 예전보다 강해지고 성숙한 느낌이 느껴진다. 어느덧 충분한 시간이 흘러 그도 더 나아진 것이겠지. 어서 새로운 앨범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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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췌: http://www.kotonohanoniwa.jp


언어의 정원 (言の葉の庭, The Garden of Words)

신카이 마코토 (新海誠), 2013




鳴る神の 少し響みて

さし曇り 雨も降らぬか

きみを留めむ

[万葉集 2513]

 

鳴る神の 少し響みて 

降らずとも 

吾は留まらむ 妹し留めば 

[万葉集 2514]


천둥소리가 희미하게 울리네, 구름이 끼고, 비라도 내린다면, 당신은 여기 있어줄까?

천둥소리가 희미하게 들리며 비가 내리지 않더라도 당신이 붙잡아 주신다면 난 머무를 겁니다 (만엽집)


=================================================================================


한겨울에 보는 한여름 애니 ㅋㅋㅋ

그러고 보니 아직 신주쿠교엔에 가보지 않았구나. 시간내서 가봐야지. 지금 같아선 비오는 날 가도 너무 예쁠듯. ㅋ

신카이 마코토.. 잘 모르는 감독인데 내친김에 몇개 더 찾아서 봐야겠다. ㅎㅎ

그림도 예쁘고 음악도 예쁘고 내용은 더더욱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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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 never let you go

If you promise not to fade away, never fade away


Our hope and expectation

Black holes and revelations


Hold you in my arms

I just wanted to hold you in my arms

I just wanted to hold





아무 의미없이 스쳐지나가던 음악의 여신이란 이름에서

어느샌가 내 마음 속에 깊이 자리잡은 밴드

가슴 속 가장 깊숙히 함께 두근대는 노래


힘차지만 가슴 시린 인트로와 애닯지만 따땃..한 후렴구

지난날에 잡아두는 멜로디지만 다음날로 나아가게 하는 노랫말


언제쯤이면 눈물없이 희열만으로 이 노래를 마주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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