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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손을 잡고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며 호응하며 때론 어깨에 기대며, 그렇게 함께 공연을 즐겼다. 물론 그때 행복하지 않았다는 건 아니다. 그땐 마냥 좋았다. 지금처럼 이렇게 처음 듣는 노래를 감상하며 그때가 떠올라 이렇게 그리워하며 아쉬워하며 눈물을 흘리며 그때가 얼마나 행복했었는지를 생각하며 가슴 아프면서도 가만히 미소짓는 오늘이 올지를 몰랐던 것 뿐이다. 그나저나 쌀아저씨의 목소리에서 무언가 예전보다 강해지고 성숙한 느낌이 느껴진다. 어느덧 충분한 시간이 흘러 그도 더 나아진 것이겠지. 어서 새로운 앨범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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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emical artist
내가 취한 세상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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